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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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7회 작성일 22-04-01 07:25본문
4월에
때묻지 않고
희망이 있어 좋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해서 더 좋다
솜털 같은 속살
설레는 가슴을 열고
세상 모두를 안을 것 같은 포근함
아직은 덜 여문 연푸른
여리고 순박한
그러나
힘이 치솟는
그 때묻지 않은 네가 더욱 좋다,
시작 노트
이 시는 제 처녀 시입니다,
강물이 흘러가듯
수 없이 흘러간 세월 속에
때묻지 않고
내 가슴에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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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시인님의 처녀 시
"4월에"
귀한 작품에 깊이 감동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제 마음에 가득하게 담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에도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