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향한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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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시작노트
춘삼월 사랑의 소야곡/은파 오애숙
칠흑의 새까만 밤
둥그런 상현달 보며
부르는 사랑의 노랫소리
널 닮고 싶은 까닭
내 마음 봄날의 향기
가득 차길 두 손 모으매
동이 터 오르기 전
뻐꾸기 둥지 위 날아간
한 마리의 새가 되고파라
봄의 태동 소리와
뻐꾹새 울음의 애간장
한 모금 심연에 버무려서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8131&sfl=mb_id%2C1&stx=asousa
이미지 영상을 통해 쓴 작품이오니, 클릭해 보시면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4월 창이 활짝 열렸습니다. 비록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움츠려 들지만 마음은 봄의
향기속에 날개 펼치시길 기원하매 하시는 일마다주님의 축복 속에 만사 형통하시길
여호와께 중보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아울러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늘, 부족한 은파의 시향에 방문하사 격려하시는 문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은파 4월 말까지 바쁜 일들로 답신 못해드림을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해량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