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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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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85회 작성일 18-05-25 01:29

본문

아들딸에게 2 



얘들아, 혹시 내가 
꺾어지고 짓밟히고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절대 돌아보지 마라 
어차피 나는 
너희가 이 세상에 올 때 
든든한 토대가 되기로 
철석같이 다짐했던 몸 
허울 좋은 그 누구보다도 
도도히 흐르고 있단다 
부디 가슴을 활짝 펴고 
미지의 도전에 
결코 주눅 들지 말고 
항상 원하는 것보다 더  
준비하고 노력하여라 
언제나 너희 뒤엔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 
엄마 아빠가 있단다 




네이버지식.2014.9.8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리사랑은 언제나 끝이 없이
주고 또 주는 마음입니다
어찌 부모님의 은혜 1/10만 갚아도
효자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남은 오월도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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