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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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3회 작성일 22-04-03 15:33본문
시
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은파 오애숙
한동안 꽃샘추위
오들오들 떨게 하더니
살폿한 설렘의 하늬바람
나비와 함께 꽃 향기
새 꿈 노래 하누나
봄은 봄이로구나
이슬비 사륵사륵 내려
꽃잎에 적신 사랑의 향기
하늬 바람결 소곤소곤
속삭이고 있구려
설산과 설원 위에
봄비 내려 녹아내리니
파릇파릇한 새싹이 움 터
생명참의 연가 부르는
춘삼월의 봄일세
겨우내 동면에서
땅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품하며 태동하는 숨결
들숨과 날숨 내 품으며
휘파람 불고 있어
꿈을 노래하는 봄
희망 메아리치고 있고
꽃이 나비와 벌 부르기에
이아침 사랑의 기쁨 펼쳐
연가 부르고파라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8077&sfl=mb_id%2C1&stx=asousa
상단의 시는 이미지 영상을 통해 서정시 한 송이 빚여 올려 놓은 작품이오니, 클릭하시면 영상시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시향에 방문하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하시는 일에 일취월장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에
일찍 내어놓은 화초가
그만 얼어 죽지만
봄꽃은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의 봄은 변덕스러워서
따뜻했다 추웠다 종잡을 수 없었는데
이젠 봄다운 기온이 되어
아름다운 봄 사랑 노래 불러야죠
공감하는 작품에 다녀갑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한 주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좋은 계절 절로
희망의 메아리가 쳐 오는 봄입니다.
봄날 아침이면 사랑의 기쁨 펼쳐 흐르며
꽃이 나비와 벌 부르는 상쾌한 날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계절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