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의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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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6회 작성일 22-04-05 06:59본문
* 어떤 부부의 말싸움 *
우심 안국훈
한 사람이 잔소리 시작하면
져주지 않고 맞장구치며 싸우는
한 부부가 있었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소한 일로
어김없이 말다툼하게 되었다
“당신 친척이네요. 반가울 테니 인사하시죠?”
마침 지나가던 개를 발견한 부인이
남편한테 빈정대며 말하자
남편은 잠시 빙그레 웃더니
그 개한테 소리친다
“어이, 처남 반가워 어디 가시나?”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시심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웃고 사는 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을 해서 부부끼리이
어떤 형태든지 서로 다툼은
없을 수 없는가 봅니다.
그 아주 작은 다툼이 이혼까지
몰고 가는 경우를 보고 서로의 지혜로운
사랑 다툼이 되어냐 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처럼
삶의 지혜가 빛나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벚꽃의 미소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아냥거리는 언어가 싸움을 거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하빈다 백원기 시인님!
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듯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
모든 게 상대적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