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의 말싸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어떤 부부의 말싸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6회 작성일 22-04-05 06:59

본문

* 어떤 부부의 말싸움 *

                                                                 우심 안국훈

 

한 사람이 잔소리 시작하면

져주지 않고 맞장구치며 싸우는

한 부부가 있었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소한 일로

어김없이 말다툼하게 되었다

 

당신 친척이네요. 반가울 테니 인사하시죠?”

마침 지나가던 개를 발견한 부인이

남편한테 빈정대며 말하자

 

남편은 잠시 빙그레 웃더니

그 개한테 소리친다

어이, 처남 반가워 어디 가시나?”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웃고 사는 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을 해서 부부끼리이
어떤 형태든지 서로 다툼은
없을 수 없는가 봅니다.
그 아주 작은 다툼이 이혼까지
몰고 가는 경우를 보고 서로의 지혜로운
사랑 다툼이 되어냐 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처럼
삶의 지혜가 빛나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벚꽃의 미소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하빈다 백원기 시인님!
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듯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
모든 게 상대적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827건 13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3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4-19
1432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4-19
1432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4-19
1432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4-19
1432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 04-19
14322
봄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4-19
1432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4-18
1432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4-18
14319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4-18
14318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4-18
14317
봄 아지랑이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4-18
14316
희망의 무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18
14315
안녕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4-18
1431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17
1431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17
14312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4-17
143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4-17
143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4-17
14309
골목 국밥집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4-17
14308
지구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4-17
1430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17
1430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17
143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17
14304
횟집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4-16
14303
봄 향기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16
14302
길은 어디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4-16
14301
부활절 아침 댓글+ 1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4-16
1430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16
14299
그런 봄날 댓글+ 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4-16
14298
사랑의 그릇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4-16
1429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16
1429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16
14295
하얀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16
14294
인생길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15
14293
바지락살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4-15
142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15
1429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4-15
14290
갈보리 언덕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4-15
1428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4-15
14288
그리움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4-15
14287
라일락의 담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4-15
1428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4-14
1428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4-14
1428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4
1428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4-14
14282
라일락꽃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4-14
142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14
14280
고향의 그림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4-14
142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13
14278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