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밑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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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1회 작성일 22-04-06 00:15본문
울 밑의 봄
ㅡ 이 원 문 ㅡ
겨울 바람의 수수깡 울
추워도 봄은 오는 것인지
봄 볕의 양지 녘
그 추운 날을 기억 할까
서릿발에 돋은 난초
매화꽃에 개나리
귀퉁이로 냉이 쑥
방초꽃 피어 나고
숭숭 뚫린 수수깡 울
봄바람 스며드니
어미 닭 병아리 떼
나들이에 즐겁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보았던 수수깡
혹은 싸리 울타리가 기억납니다
노오란 병아리의 모습처럼
봄날은 아름답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지난 날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울 밑에 봄이 온 숭숭 뚫린 수수깡 울
봄은 화장하고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봄물결 입니다
그 옛날 어머닭이 병아리
몰고 종종 다니던 봄이
잠시 스쳐 지나갑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