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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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34회 작성일 22-04-06 12: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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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그대, 아시나요/은파 오애숙
아시나요
그대는 시샘으로
얼룩진 꽃샘바람이었고
가을날 소슬바람 이었다는 걸
아시나요
꽃 진 자리마다
쓰디쓴 눈물의 고지가
탐스런 열매 맺히고 있었다는 걸
그대 아시나
비 온 후에 더욱더
단단하게 굳은 땅이 되어
질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이생사에
그 아름다운 진리
그날, 절대자의 심판 앞
그분 은혜로 화관 쓰게 된다는 걸
그 진리에
이생에서 감사꽃
화알짝 펼칠 수 있기에
온누리 삶의 향기 휘날리고 있어
내 그대여
인생 길 딱 한 번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주워지고 있다는 걸 아시런가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은파
딱 한 번 주워진 생
어찌하여 옥신각신
저 잘났다고 의시되는
모양새 불보듯 한데
천년만년 살려는가
오색무지개 언덕에서
휘파람 휘리릭 불고픈지
자유로운 영혼이 되려고
생각 틀 벗어 발버둥 쳐
서성이고만 있는건가
오는 순서 있다해도
인생사 가는 순서 없어
죽음의 사자 그대의 문
오늘 밤이라도 예고없이
빚장 열고서 올텐데
꽃샘바람 불어와
화사한 꽃잎 물결치며
꽃비내린다고 하더라도
꽃 진 후 탐스런 열매에
감사꽃 피어나누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은 말씀 잠시 묵상합니다
성경은 우매자들의 수고는
제각기 곤하게 할 뿐이라
저희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전 10:15)
나의 이 말을 듣고도
행치 아니하는 자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6)
지혜자의 마음이란
초상집에 있는 것 같고
우매자의 맘,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전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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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한 번 뿐이 인생
우매자 되지 않길 원하매
늘 말씀 안에 준행하는 자
주의 뜻 따라 살게 하소서
한 번 뿐인 인생, 행한 공적
모래 위에다 성 쌓지 않게
항상 옳은 길 갈 수 있도록
어둔밤 등댓불 되어 주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 복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을 알매
위로의 주 바라보게 하시니
은혜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에도 기어이 핀 매화꽃에 이어
진달래 개나리 살구꽃 앵두꽃 벚꽃
밤새 내리는 봄비 머금은 봄꽃
꽃잎이 진다고 어찌 슬퍼만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한 번 가는 인생길이기에 후회도 많고 실수도 많지만
다시다시 추스르면서 성실하게 가야하는 길인 것 같아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아시나요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면 지고 오면 가야하는것이
생명 받은자의 몫입니다
이 순각에 감사하며 헛됨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