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좋은 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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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6회 작성일 18-05-26 05:17본문
* 홀로서기 좋은 날은 없다 *
우심 안국훈
밤 깊을수록 눈빛 반짝이고
자꾸만 가슴속이 스멀거리더니
홀로 눈물 흐르는 동안
그리운 내 임은 곁을 떠났다
지독하게 그리운 날에는
물그릇에 별들이 수없이 빠졌더라
목말라 물을 마셨더니
그 많은 별들은 어디로 갔을까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순간
참담한 심정에 젖어
처음으로 혼자 술 마시다 보니
정신 차릴 수 없도록 새로운 세상 만난다
혼자 밥 먹거나
혼자 잠드는 건 참을 수 있지만
혼자 깨어나는 건 슬픈 일
오늘도 그 누굴 기다리고 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햇살이 창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찬란한 봄날에도
병원마다 저마다 아파서 찾는 이 많습니다
건강은 최고의 행복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고운 햇살이 미소지우는 좋은 아침입니다.
혼자라는 말 기다린디는 말보디는
같이라는 말이 좋운 말아 아닐까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니까 홀로서기 좋은 날은 없겠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은 오월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봄꽃도 함께 피어 더 화려하고
별들도 같이 반짝이기에 더 찬란하지 싶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해야
정작 인생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는 홀로 서기싫어 늘 동행의 삶을 사나봅니다. 홀로가아니라 함께 손잡고 잃어나면 힘도들지않고 보람될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함께 가는 길이 꽃길이고
아름다운 동행이면 좋겠습니다
찬란한 봄빛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