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당신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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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당신을 볼 수 있을까/최영복
지금 내 앞을 스쳐가는
행인들 속에서 눈에 익숙한
한 사람을 보았어
하지만 다시 한번 돌러 보아도
그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어
오늘 하루도 당신 한 사람을
허공에 그리다 보니
그건 환상이었나 보다
너무 허전해 가슴 한쪽이
떨어진 것처럼 아리고
눈물이 자꾸 나
이런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을 때면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
지금 내 앞을 스쳐가는
행인들 속에서 눈에 익숙한
한 사람을 보았어
하지만 다시 한번 돌러 보아도
그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어
오늘 하루도 당신 한 사람을
허공에 그리다 보니
그건 환상이었나 보다
너무 허전해 가슴 한쪽이
떨어진 것처럼 아리고
눈물이 자꾸 나
이런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을 때면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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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리움이 깊어지면
그리움도 사랑이라 하는데
간절한 바램은 이루어짖 않을까요.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그렇습니다
옛 추억을 아름다움입니다
현재 시간 속에
피어나는 것도 훗날에
그리움이고 사랑이가 싶습니다
늘 하시는 일마다
기쁨만 차고 넘치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건강 속 향필하소서
이역만리 타향 속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시는 일 마다 주 은총
차고 넘치시길 기도하오니
계획들 일취월장 순항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