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이 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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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이 연금이다
연금 제도가 잘 된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
나는 집 한 채 가지고 세 받아 사는데
노령 연금 대상이 아니란다
사람 사는 것 별거 아니다
거기서 거기
매달 아들 형제에게서
내 생활비가 들어온다
잘 키운 자식
나라연금보다 훨 났다
자판기를 두드리는 내 손을 보면서
지금의 나를 만든 손이라고
난 내 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라는
굵은 마디의 내 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문안 드립니다.
요즘 나이가 들면서 노후걱정을 많이 합니다.
연금이 준비 되지 않은 분들의 노후 염려스럽습니다.
수고의 손으로 만든 연금
부모님 잘 섬기는 자녀님께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동을 받으며 감상하였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셔서
늘 편안하게 봄날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영순 시이님
행복이 보입니다
간강도 하실것입니다
고운 마음 고운 손
효자 아들이 계십니다
박수 박수를 보냅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지금의 나를 만든 손이라고
난 내 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라는
굵은 마디의 내 손]
은파도 그리 생각합니다
아무리 몸상태가 안 좋아도
시작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자판
두드릴 수 있는 손이 있기에
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은파는 손을 근래 혹사
시킨 까닭인지 아니면 사고
후유증으로 그런 것이지, 아니면
오른 쪽 마디 마리저려 옵니다
아마 데코레이션 하느라고
가위질 많이 해서 그런지...
어제부터는 왼쪽 팔목이
저려 와 예전에 스케이트
이곳에 와서 한국에서는
롱 스케이트와 탔는데
그때의 사고로 그런지...
이곳은 롱 스케이트를
빌려 주는 곳이 아니라서
휘겨 스케이트를 빌려 타다
아리따운 흑인 소녀에게 넋이
나가 있다 직진하려다가 옆에서
쳐들어 오는 분과 부딪혀 넘어져
학교에 기브스 하고 다녔답니다
(인대 늘어나 한달 동안)
그 휴유증인지 오른 손을
다쳐 왼손을 사용하다 보니
무리 생겨 지금도 저려 오네요
우리의 손은 참 중요합니다
신체 중에서 가장 먼저
늙는다고도 합니다
손을 보면 나이를
짐작할 수 있기도 한 것
같아, 예전에 누군가가
말했던 기억이 근래에
생각이 나곤 합니다
한국도 연금제도가
잘 된 나라가 되기 소망
하리 싶으나 이곳도 집이
있는 사람은 연금 대상이
아니라 한국사람을 다 정리해
자녀에게 물려 주고 노인아파트
들어 와 사는 경우 많답니다
하지만 노인아파트
하늘에 별 따기 랍니다
또 어떤이들 연금 더 받으려
혼자 사는 것처럼 서류상 해 놓고
아파트도 따로 따로 삽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서
그리 사는 분들이 이곳에
너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 하여
배우자가 있으면서 못 된
행동들을 많이 하고 있기에
사회 악을 만들게 하는 것 같아
커다란 문제를 만듭니다
시인님은 노후가 안정돼
보이니, 보기 아주 좋습니다
은파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건강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아
올해는 건강 관리 하렵니다
아마도 이 번 부활절 행사로
많이 바빠서 일을 끝내고 건강위해
여행 다녀 오려고 보름 이상 작품활동
못할 것 같습니다. 혹시 주소 남겨 주시면
은파 여행가 편지를 드리겠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70928
은파 시 밑에서 비밀댓글로 올려놔 주시거나
쪽지로 올려 놔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꼭 우편번호
명시해 올리시길 좋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서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은파 시인님 감사합니다 잔문의 댔글 저는 댓글 잘 쓰지 않습니다
화자 모시고 살면서 여가여가로 시를 씁니다
제 주소는 대시시 북구 대현로서 15길 51- 1번지 하영숨 폰 010 2930 8741
늘 건강 하시고 하나님 은총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