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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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영 박 광 호 -
그대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자리하고
만날 수 없을 땐
음성만 들려줘도 봄볕 같은
포근함
외로워 먼 듯 느껴지다가도
눈 감으면 다가오는 모습
정 때문일까
그리움 때문일까
기쁨이 있으면 함께하고 싶고
슬픔이 오면 그리워지는 사람
가든 길 철없이 비껴갈 때
말없이 되돌려 잡아주는
인생의 동반자로
그대 언제나
나와 함께 했으면...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동반자는 영원한 동반자라 평생 의지가지가 되나봅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들려가신 흔적에 감사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그리움을 간직 그대가
진심으로 동반자가 되시길
주님께 기도 합니다
늘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가 시인님 마음속에
머무사 동행하길 다시금
중보의 기도 드리매
시인님 맘속 감사꽃
가슴으로 활짝 피워 드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휘날리소서
은파 믿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드리며 순항하시길
기도 합니다요.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가 내리니 만개했던 벚꽃도 함께 꽃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불초한 사람의 미숙한 글 읽어주시고
너무나 감사한 댓글 남겨주셔서 저또한 님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국땅에서 항상 행복한 삶 이어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