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가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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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가
김용호
그대가
찾고 구하는 행복이
아침 햇빛 반짝이는 바닷가에
밀물처럼 밀려오길 기원합니다.
그대가
귀찮게 여긴 비운과 가난과 시련이
속시원하게
노을 빛 반짝이는 바닷가에
썰물처럼 빠져나가길 기원합니다.
발그레한 열정으로
사랑하는 그대가 날마다
마음으로 찍는 사진들이
명작으로 남기를……
다함 없는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그대가 쓰는 시들이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마음속에
영원의 양분이 될 명시로 남기를 ……
다함 없는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밤이면 밤마다
그대에게 허락된 안온한 무대 위에
수많은 별빛들이
그대가 써야할 금관에서
반짝반짝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거나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을 바라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절로 힘이 새로 생겨나지 싶습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그렇습니다
우리 문인들의 작품이
희망찬 물결속에 온누리에
휘날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매 만사 형통하사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의 지어신 작품들이
영원히 빛나길 소원합니다
영원히 별빛 돼 빛날것을 확신합니다
은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