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지기 전에 알지 못했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꽃잎이 지기 전에 알지 못했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4-14 10:16

본문

꽃잎이 지기 전에 알지 못했네/최영복

꽃잎이 지기 전에는
알지 못하였네
그대가 아름다운 것을

꽃잎이 지기 전에는
알 수가 없었네
그대에게 진한
향기도 있었다는 것을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그렇게 애처로워 보여도
그저 바라만 보다가
내버려 두고 말았네

그러다 한 잎 한 잎
지고 남은 자리
그 향기 아름다움
기억 속에 틀어 박혀서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그리 쉽게
잊지를 못하겠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아름다운 그대인데
그 아름다운 것을 모르고 살 때가 있습니다.
즈금이라도 깨달았으면 알았으면 대행인 듯 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그리 쉽게
잊지를 못하겠네]

녜, 그렇습니다
우리네 삶속에
무심코 흘리며
훗날 후회하곤
하는 것 많지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길
기도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것일수록 잃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듯
그래선지 꽃은 지기에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곱게 번지는 연초록빛처럼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불고 비가와도 꽃은 피어나고
열을넘으려 떼도 써지 않습니다
내년이 다시오겠다고
꽃비 돼 자신을 지웁니다
영원히 지지 않음을 내년에 보여 주겠다면,,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먼저 핀 꽃들이 지고 있어요
사연과 함께 그렇게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에 머물다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972건 13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47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7
1447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5-07
14470
장미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2 05-07
14469
나이 고개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7
144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7
14467
봄 배웅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7
14466
자기반성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5-07
14465
아카시아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7
14464
오월의 노래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6
144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5-06
14462
바람 부는 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06
14461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5-06
1446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5-06
144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06
144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5-06
1445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06
1445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5
144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5-05
144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05
1445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5-05
14452
어린이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5-05
1445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5-05
144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5-05
144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5-04
14448
아가의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04
1444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4
1444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5-04
1444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04
1444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4
144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5-03
144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5-03
14441
거미 댓글+ 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03
14440
은혜로운 삶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03
14439
그대의 침묵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5-03
1443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5-03
14437
소라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3
1443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2
1443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5-02
1443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2
1443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5-02
1443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02
144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02
14430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02
1442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5-02
1442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5-02
14427
오월의 노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2
1442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5-01
1442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5-01
1442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5-01
14423
오월이 오면 댓글+ 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