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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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아침 / 정심 김덕성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메마른 산천초목을 촉촉이 적시며
생명의 기운을 넣어 준다
감미로운 사랑의 봄비로
대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수목들
되살아나며 듯 활기를 되찾고
생명의 약동이 시작한다
생동감을 되찾은 만물들
피어나는 씽씽한 초록빛 눈 시리고
꽃망울 터트리며 되살아나는
봄의 향연이 시작한다
메마른 대지에 내리는 단비
푸른 생명으로 되살아나는 만물들
모두 부활을 찬양하는 오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
다시 사신 부활의 날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감미로운 사랑의 봄비로
대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수목들
되살아나며 듯 활기를 되찾고
생명의 약동이 시작한다]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사윈들에 내리는 봄비처럼
삭막한 심령에 은혜의 단비가
인류 향하신 은혜 부활로
사랑을 확증 하셨음에
감사의 향그럼 가슴에
휘날려 부활의 주를 함께
영광의 찬양 올려드려요
늘 건강속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 덕분에
만물이 소생하며 찬란한 신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차마 잊을 수 없는 이름 있고 지울 수 없는 얼굴 있지만
마치 외딴 섬에 서 있는 것 같을 때 있습니다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그 동안 가물었었는제
촉촉하게 봄비가 와주어 단비가 되었죠
단비를 먹은 초목은 생기가 나고
아름다운 계절을 만들어 주네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가수 이은하
봄비가 생각나네요
봄비 부를때 이은하
좋았는데
봄비가 지난자리마다
생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봄비가 때 맞춤으로 그렇게 내리니
만물이 복 받은 것 같아요
이맘때면 내려야 할 봄비지요
들녘도 그렇고요
농촌은 아주 반가운 비겠지요
덕분에 꽃들도 많이 피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