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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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4회 작성일 22-04-15 03:59본문
라일락의 담
ㅡ 이 원 문 ㅡ
송이 송이 네 꽃만큼이나 못 잊을 그 향기
기억은 그 향기를 어찌 못 잊는지
담 넘어 살짝이 나만이 그랬을까
처음의 향기가 네 향기였어
누가 볼까 혼자만이 괜스레 부끄러웠지
가지 휘어 얼굴에 대어 보면
어찌나 더 멋적게 부끄러웠던지
그리 부끄러웠던 너의 꽃이였었는데
이제는 추억만 이 마음 속에 핀 너의 꽃
아직도 그 향기 못 잊고 있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방울 머금고 피어난 라일락꽃
그윽한 향기에
새로운 봄날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라일락의 꽃향기 따라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라일락의 계절이 곧 오리 싶습니다
이곳 사월의 햇살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가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어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을 휘날리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꽃보다도 향기가 짙은 라일락
추억이 많이 가지고 있을 송이 송이
핀 못 잊을 그 짙은 향기 풍기며
담 넘어 살짝이 핀 라일락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피는 언덕
라일락 피는 계절인데
라일락을 집안에서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라고 하나
심술 부리네요
화무십일홍
봄꽃들은 초록잎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