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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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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4회 작성일 22-04-15 19:51

본문



인생길

 

참 먼 길 달려왔다

뭐가 그렇게 급해

숨 가쁘게 달려왔을까?

높은 산 정상에 앉아

오던 길 돌아보니

고불고불 오솔길

울퉁불퉁 요철길이 많았다

내 앞에 보아는 평원

저 길

거리가 얼마나 될까?

이제는 쉬엄쉬엄 쉬어가고 싶은데

바람이

내 등을 떠밀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가야만 하는 인생길
저마다 가는 길이 달라
딱이 어떤 길이 좋은 길이지 막연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길은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안드립니다.
누구나 인생길은 어려운 듯 싶습니다.
정말 귀하게 그 어려운 인생길을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쉄쉬엄 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인생길을 가면서 마음에 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평안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허겁지겁 달려 왔것만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어요
지니고 있는 몇푼의 돈과 재산을 아이들이 곁눈으로 보고 있으니
뒤 안 보고 달려온 보람이 고작 이것이던가요
고생만 죽도록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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