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일 개구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경칩일 개구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04-16 07:59

본문

경칩일 개구리 /차영섭

 

늦가을

동굴을 파고드는

개구리,

 

한겨울 아무리 추워도

몸을 웅크리고

겨울잠을 잔다

 

조금씩 얼었던 흙이 풀리고

이제나 저제나

지루한 기다림 속,

 

봄 하늘 구름에서

구 쿵! 치는 천둥소리,

 

흙속에 개구리는 놀래

부스스 비비며

움 밖으로 기어 나온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잠에 들었던 생명들
잠에서 깨어나 달리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한정 돼 있습니다
사랑도 해야 하고 후손도 남겨야하고
자연의 법칙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지렁이 한마리도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하늘법칙에 소종해야 합니다
생명받은 댓과를 해야죠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우리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삼동에 갇혀있다지만
속히 경칩 개구리처럼
활짝 깨어 새봄속에
활개 쳐 가길 진심
학수고대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옵길 주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중보의 기도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

Total 20,978건 13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4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5-08
1447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08
144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7
1447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5-07
14474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5-07
1447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7
1447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7
1447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5-07
14470
장미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2 05-07
14469
나이 고개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7
144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7
14467
봄 배웅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7
14466
자기반성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5-07
14465
아카시아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7
14464
오월의 노래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6
144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5-06
14462
바람 부는 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06
14461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5-06
1446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5-06
144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06
144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5-06
1445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06
1445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5
144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5-05
144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05
1445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5-05
14452
어린이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5-05
1445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5-05
144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5-05
144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5-04
14448
아가의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04
1444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4
1444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5-04
1444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04
1444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4
144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5-03
144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5-03
14441
거미 댓글+ 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03
14440
은혜로운 삶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03
14439
그대의 침묵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5-03
1443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5-03
14437
소라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03
1443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2
1443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5-02
1443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2
1443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5-02
1443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02
144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02
14430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02
1442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5-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