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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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6회 작성일 22-04-16 16:17본문
오라는데 가라는데 없네
단 삼일만 쉬어 봤으면
그 세월 그리워 가려니
길이 없소
마스크 가려도 불러만 준다면
100미터 달리기로 뛰어가겠소
일 시켜 줄 곳 어디에
그때로 돌아가려니
길이 없소
황훈이 저무는데
불러 줄곳 어디에
그냥 그냥 이대로
아프지만 말면 좋으련만
하늘이 아프지 않고
부르는 경우는 잘 없소
늦은 가을
겨울로 가는 길 뿐이라오
2022,4
단 삼일만 쉬어 봤으면
그 세월 그리워 가려니
길이 없소
마스크 가려도 불러만 준다면
100미터 달리기로 뛰어가겠소
일 시켜 줄 곳 어디에
그때로 돌아가려니
길이 없소
황훈이 저무는데
불러 줄곳 어디에
그냥 그냥 이대로
아프지만 말면 좋으련만
하늘이 아프지 않고
부르는 경우는 잘 없소
늦은 가을
겨울로 가는 길 뿐이라오
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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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사는 것 그렇습니다 아음이 무겁네요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사랑주셔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혼의 해 질 녘
가끔 은파도 서글픔
몰려오지만 우리 모두의
길이거니, 묵묵히 하늘빛에
한 발씩 곧게 걷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억만리에서 늘 고국 그리워 하는 마음
아름답습니다
어디에서 자리를 잡던 우리는 한민족입니다
우리민족 어디를 가서 자리를 잡데
적응도 잘하고 잘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