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사계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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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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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673회
작성일 22-04-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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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봄 같은 희망이 있었다
나에게도 여름 같은 열정도 있었다
나에게 가을 같은
곳간이 배 불러
나눔의 은혜도 있었다
나에게도 하얀 들판을 친구와
손에 손잡고 눈싸움하던
겨울도 있었다
그들도 나처럼 늙어가겠지
거울 바라보며 나에게 말하다
지금도 너에게 할 일이 있다고
하고 싶은 것 있다면
시도해 보라고
나는 지금 글을 쓴다
나에겐 아직도 소녀 같은 마음이
한 곳에 머무러고 있다
뭐 하는 거야
지는 노을빛이 아름다운데
2022,4
나에게도 여름 같은 열정도 있었다
나에게 가을 같은
곳간이 배 불러
나눔의 은혜도 있었다
나에게도 하얀 들판을 친구와
손에 손잡고 눈싸움하던
겨울도 있었다
그들도 나처럼 늙어가겠지
거울 바라보며 나에게 말하다
지금도 너에게 할 일이 있다고
하고 싶은 것 있다면
시도해 보라고
나는 지금 글을 쓴다
나에겐 아직도 소녀 같은 마음이
한 곳에 머무러고 있다
뭐 하는 거야
지는 노을빛이 아름다운데
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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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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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희망과 은혜가 가득한 봄을 허락한 주님을 찬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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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럼요.
자연애도 사계절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사계절 중에도 봄은 아름다움이 있어
오늘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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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사한 봄꽃이 피었다가 지고
연초록 봄물이 번지며
만물의 소생을 축하해줍니다
희망을 살며시 살펴 보며
새로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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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연도 사계절이 있듯이
우리 인간에게도 사계절이 있어
봄을 지나 여름도 지나고
이제 가을도 늦가을이 되어 있네요
귀한 작품에 공감하며 머뭅니다
새 한 주도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