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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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7회 작성일 22-04-21 11:59본문
내가 살던 고향
꿈 많던 소년의 세월이
이렇게 멀리 와 있을쏘냐.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의 발자국 따라 쌓인
유년의 추억
중학교 시절 15년을 살며
꿈이 무럭무럭 자라던 고향
금천 내 멱감고 피라미 잡고
노니든 소꿉친구들
지금쯤 어디서 살고 있는지.
마을 뒷동산이
유일한 우리의 놀이터로
너나 같이 뒹굴든 적 생생하고
향교 앞뒤 뜰 뛰며 날며
술래잡기에
제기차기 자치기도 삼삼하다.
우리의 식수 맛 자랑하던
향나무 밑 샘터
지금도 시원스레 물 솟는지
오래도록 맘속에 남아 있는
어린 시절 기억들이
출렁이며 아직껏 그리움에 안긴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도 어린시절
여름방학이 되면 가족이
관악산 지금의 서울대
산수 좋고 물 맑은
산기슭의 계곡!!
늘 그리움의 물결
때가 되면 가슴 속에서
추억의 향그러움 휘날립니다
늘 건강 속에 하시는 일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올려 드리오니
4월 마무리 잘 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면 더욱 그리워지는 고향의 봄
그 많던 물고기는 어디로 가고
새롭게 변한 산천이며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만 아스라합니다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