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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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
藝香 도지현
인생이란 여정은 길 위의 삶이다
끝없는 길을 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길 끝에 서면
또 같은 길이 나오고
가다가다 다른 길이려니 하면
또 같은 길에서 시작하게 되니
운명이란
그렇게 정해져 있는가 보다
다른 길을 찾기 위해
돌아보고 또 돌아보아도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어
절대로 그곳에서 벗어날 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인생 여정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이란 삶 속에서
끝이 없이 긴 꼭 가야하는 길이기에
틀리 없는 우리의 삶의 숙명, 그 삶은
연결되어 있어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로 섬세하게 묘사해 주신
귀한 작품에 감명 받으며 감상하고 갑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인생의 고난의 행군입니다
끝 닫는 그날까지
태양은 잠간 눈 비 바람
끊임이 없습니다
요즘 뜯기 대회 열었는지
흠집내기 대회 열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 이래
안국훈님의 댓글

누구나 인생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운명 또는 숙명의 길에서
고운 인연을 만나면 아름다운 길이 되고
발걸음 또한 가볍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