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잡을자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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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 잡을자
누구 없소
어제가 오늘이 됐소
나는 지금 무엇을 찾고 있나
어제에 머물고 있지 않나
봄이 왔는데
봄은 한치의 오차 없이
중반 훨씬 뛰어 넘었소
코르나 핑계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잡혔네 일주일을 잡혔네
일주일 평생 더 주는 일 없는데
그냥 흘려버렸구나
어디서 찾어려
흘런간 세월
다시 돌아오는것 못 봤소
벗어나라 벗어나라
서산에 노을 해 지기전에
못다 한 일 채워가구려
흘러간 세월 다시 되돌려
주는 것 못 봤소
오늘은
어제와 같은 날 아니오
2020,4,28
누구 없소
어제가 오늘이 됐소
나는 지금 무엇을 찾고 있나
어제에 머물고 있지 않나
봄이 왔는데
봄은 한치의 오차 없이
중반 훨씬 뛰어 넘었소
코르나 핑계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잡혔네 일주일을 잡혔네
일주일 평생 더 주는 일 없는데
그냥 흘려버렸구나
어디서 찾어려
흘런간 세월
다시 돌아오는것 못 봤소
벗어나라 벗어나라
서산에 노을 해 지기전에
못다 한 일 채워가구려
흘러간 세월 다시 되돌려
주는 것 못 봤소
오늘은
어제와 같은 날 아니오
20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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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되돌아 오지않는 세월이기에 손에 잡힐때 할일을 해야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늘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을 계속 흐르고 있어 누구도
막을 수가 없는 그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잡을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은까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