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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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행복이다 / 정심 김덕성
따듯한 봄날이나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면
사랑의 만남으로 찾아오는
울고 웃는 그리움
그리움에 매어 있으면
공연한 낭비라 생각할 수 있지만
꿈처럼 기쁘고 반갑게 만나면
그리움이 행복을 안겨 준다
내게 찾아오는 그리움은
임종을 보지 못한 인자한 어머니
지금도 내 마음에 살아 계셔서
그리움으로 오시면 행복하다
봄날 찾아오는 그리움은
보람 있는 삶을 꿈꾸듯이 그리면서
우리의 정서적으로 살아가는데
일상의 삶에 행복 주었으면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시인님 저마다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살고 있지만 나이 들수록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크게 밀려 온다 싶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중보의 기도 올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늘 그리움을 안고 살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화사한 봄빛도 좋고
초목의 생기를 더해주는 봄비도 좋고
문득 찾아온 그리움도 좋습니다
깊어지는 봄날 속에 목단도 활짝 피어나고 있듯
그리움과 함께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우심 안국흥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그리움이 찾아와 행복한 삶을 사는 셈입니다.
늘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누구나 다 그리움 하나는 안고 살죠
각자 마다 다 다르겠지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모두가 공유하죠
오늘은 어머님이 그리워 집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비 오시는 날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예향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움은 사랑이기에 삶에서 행복을 선사합니다.
늘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일상에서
언제나 그리움은 행복이지요
힘든 일도
지나고나면 그리워 지는 추억들
모두 그리움 한자락 안고
사시길 빌어 봅니다
다가오는 5월도
행복 가득하시길 빌어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안행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움은 사랑으로 기쁨을이기에 행복합니다.
늘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느 날에는 그리움으로 가득 비가 내리면 조용하니 더욱 그렇지요
숨겨둔 그리움이 그려지면 더욱 마음 아프고요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