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도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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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색동으로
곱게 단장하고
향기를 날리는 것은
벌, 나비를 위함이 아니다
-
꽃은
저들의 사랑을 갈망하지만
저들은 꽃을 보면
소유하려 하고 마구 자른다.
-
꽃은
사랑을 위해서라면
목이 잘리는 아픔도 견디며
순교자처럼 자신을 내어준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내어준다
순교적인 사랑입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자연을 보며
인생을 배우게 합니다
신이 인간에게
자연을 통하여서
몽학 선생의 역할 하게 합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5월도 주안에서 순항하소서
장 진순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봄 향기 만끽 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싱그러운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찾아주시고 복 빌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