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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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5-03 11:19본문
은혜로운 삶/鞍山백원기
먼 하늘 바라보면
약속이나 한 듯 돌아온 계절
사월 청명에 봄 농사 준비하면
곡우에 농사비 알맞게 내리니...
이 땅에 살아가는 너와 나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처럼
무언의 약속 지키듯 공손했으면
양 떼가 양치기에게 다가가
즐거이 도란거리며 풀 뜯어 먹듯
잔잔한 웃음 밭에 뒹굴고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장관 후보자가 자진 자퇴를 보고
좀더 공손히 정직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좋은 일을 내려 놓아야 하는 그 분에게
주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鞍山백원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 말씀대로 공손하고 정직하게 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따뜻한 봄날에 은혜로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쟁사회란 울타리에서
무작정 승리만 갈구하는 구조 하에서
자신의 욕심 채우기 바쁘다 보니
저마다 배려와 겸손이 부족한 탓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정직하고 청빈하게 산다면
거물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그렇게 몸이 가볍지 싶습니다
욕심을 버리는 삶이 최고 아닐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노력한 만큼 댓가면 족합니다
욕심은 저승가는길도 무겁습니다
갈때는 주머니 없는 무명옷 입고
가야 하는데
부자자식들 형제간 우애없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겸손.겸손. 겸손이 평화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높임받으려는 이는 스스로를 낮추어야 한다는
성서말씀을 되새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