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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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5회 작성일 22-05-07 01:15본문
아카시아꽃
ㅡ 이 원 문 ㅡ
아카시아꽃 주렁 주렁
뒷산의 꽃은 너무 높아
올려보며 구경만 하였고
탐스러운 냇둑의 것은
낮은 가지 휘어 훑어 먹었다
봇물에 어리던 하얀 날
그 꽃이 언제 떨어질까
물소리 더 가까운 듯
냇둑 길 보리밭 다시 바라보았고
뻐꾹새 울음도 들리는 듯 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산에 하얗게 꽃이 펴 높이 달린
아카시아꽃 주렁 주렁 올려보며
낮은 가지 휘어 훑어 먹던 생각이 납니다.
귀한 시향에 감감상하고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이 왔다고 냄새 피우는 아카시아꽃 향기가 진동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꽃 많이 따먹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길에 간식이었습니다
잎은 아이들 놀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