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부모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4회 작성일 22-05-08 13:32

본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새싹이 고내 내 밀고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면
봄을 즐긴다
봄은 마지막을 향해 달린다
진초록 옷 입고 봄바람에 춤춘다
나무도 뿌리가 부모
뿌리의 힘으로 봄을
만들고 있다
너 잘나 나 잘라
부모의 힘인데
부모는 그냥 잘 있겠지
부모는 아파도
아프단 말하지 않는다
자식 걱정 줄라
늙어감은 그냥 늙어감이 아닌데
단풍이 서리 맞아
곱게 물들고 있다
아픔이 만들어 가는 단풍색
늙은 부모
아프면 늙어간다
나는 괜찮다 나는 괜찮데이
자식은 정말 괜찮은 줄 안다
늙으면 아프지 않은 사람
어디에도 없다
생로병사는
피해 갈 수 없는 자연 순리
자식들 걱정 줄라
나는 괜찮데이
나는 괜찮데이

2022,5,8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좋은 봄닐 아침입니다.
부모 마음은 사랑의 마음이지요.
자식사랑에 차 있는 그대로의
사랑의 마음을 아낌없이 주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받으며 감상하고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으면 기계도 녹이 슬듯
사람도 하나씩 고장나죠
그렇다고 일일이 자식에게
말할 수도 없으니 괜찮다 할 밖에요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하나씩 고장나고
있는 해 질 녘 입니다

부모 살아서
계실 때 잘 해드리
잠시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해 주신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시마을이 고향입니다
언제나 반겨주는곳
참 좋은 고향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셔
오래오래 시마을에서 놀아요

사랑합니다

Total 20,874건 12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574
마음의 선물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20
14573
빛과 어둠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20
14572
사모곡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20
1457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5-19
1457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5-19
14569
5월의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5-19
145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19
14567
말벗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19
14566
삶의 에파타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18
1456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5-18
14564
구름의 오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18
145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8
14562
해의 얼굴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8
1456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5-18
1456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18
1455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17
1455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17
1455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17
145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17
1455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5-17
14554
가버린 세월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17
1455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5-17
145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17
14551
상처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5-16
14550
봄날은 간다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5-16
1454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5-16
14548
5월의 詩 댓글+ 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16
14547
영혼의 샘터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5-16
1454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5-16
1454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5-16
1454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5-15
14543
스승의 날에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5-15
14542
마음 부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5-15
14541
고향의 꽃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15
1454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4
14539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4
1453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5-14
1453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14
1453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5-14
145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5-14
14534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5-14
1453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5-14
1453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14
1453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14
14530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13
14529
시마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3
1452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13
14527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13
1452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3
1452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5-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