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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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림 *
우심 안국훈
입 닫으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머리를 쓰면
손발이 덜 고생하는 세상
어울림은 멋있다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계곡에 갇혀도
어울리면 세상은 평화롭다
살며 자유분방을 만끽하는 것도
영원할 수 없듯
비밀을 많이 간직할수록
혼자 오래 침묵하기 어려운 인생
잔걱정 많으면 같이 걸어가도
따로 가는 것 같지만
강물은 어울림으로 외롭지 않고
혼자서도 자연과 어울리면 주리지 않는다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어울림으로
소통하는 너와 나,
물길처럼
지혜롭게 순리와 이치를 저버리지 않는
세상이면 더할 것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불평하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알아듣고 찾아온다고 하지요
좋은 말만 해도 짧은 인생인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어울려 공동체를 이루고 살면
소통하며 여러가지 이점이 많죠
홀로라면 얼마나 외롭겠습니까?
어울려 사는 것이 참 좋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진실이라도 다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정의라고 항상 이기는 것도 아닌 세상인데
마음만은 진실하고 따뜻하면 좋겠습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성격이 모가 나는 사람도 어울려
살아가야하는 세상 자연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귀한 작품에 감명 받으며 감상하고 갑니다.
우심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참는 일이 참 어렵지만
참노라니 황금처럼 빛날 때 있습니다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