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그리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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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0회 작성일 22-05-14 06:50본문
* 꿈을 그리는 시인 *
우심 안국훈
강물아 저 강물아
너무 급하게 가지 말고
천천히 흘러가렴
그 사람의 손길 거치면
상처도 작품이 되고
눈물도 보석처럼 빛나누나
산새야 저 산새야
너무 크게 지저귀지 말고
바람에 쉬어가렴
보이는 건 다 아름답고
모든 게 새롭던 그때 그 시절
지나니 모두 사랑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은 흘러가면 없어질 것 같지만
아름다움으로 남고그리움으로 새롭던 시절이
떠오름이 모두가 사랑으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꿈을 그리는 시인은 보는 건 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귀한 작품에 감명 받으며 감상하고 갑니다.
우심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물은 아무런 흔적 없이 흘러가지만
초목은 푸르게 자라고
무수한 생명의 힘을 소리 없이 나누어 줍니다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지나고난 세월이 왜 이리 빠른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정말 나이 들수록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고
걸어온 길 돌아보면
정작 별거 아니고 아쉬움만 남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