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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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2회 작성일 22-05-16 07:11본문
5월의 詩
藝香 도지현
황홀하게 아름다운
장미의 유혹
유혹당하지 않으려 해도
어쩔 수 없이 안아주고 싶어
장미엔 가시가 있어
심장 깊숙이 찔리는데
흐르는 선혈도 좋다 하는
그런 사랑 하고 싶은 계절이다
어떤,
장미를 좋아하던 시인은
장미의 가시에 찔려
생명까지 헌신하면서도
그 사랑을 포기하지 못했지
푸른 신록 속에서
붉은 열정을 뿜어내는 정염
그 정염에 녹아들지 아니할 수 없어
사랑의 詩를 쓰게 하는 계절 오월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방콕을 떠나서 달리는 차창에
보이는 늦둥이 하얀 아카시아 꽃. 유혹하는 듯
황홀하게 하름다움을 괴시히며 정열을 지닌
여인처럼 사랑에 젖은붉은 장미를 보면서
저도 사랑의 시를 쓰게하는 오월임을 느꼈습니다.
귀한 작품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한주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뜰안의 장미꽃 붉게
피어나 향기 휘날리며
유혹하는 5월입니다
은파는 기침감기로
많이 힘이 들어 모든게
귀찮아 지는 듯 합니다
이곳은 완연한 한여름
불볕 더위로 시달립니다
엊그제까지 예년과 달리
소슬바람 불어 나뭇잎들
나뒹굴어 볼 수 없었던
붉은 단풍잎도 발견하며
신기방기 한 기억입니다
특히 아버님 댁 아파트의
가로수는 고목나무 몇그루
소슬바람에 백여개 잎들이
떨어져 봄속에 가을 맛보며
잠시 사색에 잠겼던 기억들...
허나 거의 2주 이상 이상한
계절의 변화로 몸도 마음도
움츠려 들게 했으나 역시나
계절을 거스리지 않는 여름!!
지금은 예년의 날씨로 인해
평화롭습니다만 은파 빨리
기침이 멈춰지기 바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대문 옆에 장미가 하루 다르게
환한 미소 짓는 모습 보노라면
역시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지 싶습니다
갈수록 눈부신 신록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장에 빨간 장미가 고개 내 밀고 있다
나 예쁘죠
보이는 산마다 아캐시아 꽃이 피고있습니다
벌 나비 꿀 따면 행복하다
여왕벌에 사랑받으려 십리산길 날고 있습니다
훔쳐가는 도둑 사람
사람 너무 잔인하잖아
미안 미안
어쩌나 사람 욕심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의 시를 쓰게히는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기도한가 봅니다. 가시에 찔려도 아름다움에 이끌려가는 오월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