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웃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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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5회 작성일 22-05-16 10:20본문
눈물과 웃음 사이 차영섭
어린아이는 끄덕하면 잘 웃고
끄덕하면 잘 운다
눈물과 웃음은 멀고도 가까운 사이
신이 준 고귀한 선물이다
눈물이 넘칠수록 기쁨이 피어나고
웃음이 넘칠수록 슬픔이 흘러 내린다
눈물 속에 웃음이 섞여 나오고
웃음 속에 눈물이 섞여 나온다
벽시계 추처럼 울고 나면 웃을 일이
웃고 나면 울 일이 생긴다
눈물과 웃음은 사랑 속에선 함께 살고
우울을 없애주는 가장 좋은 약이다
눈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고
웃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바람이다
눈물과 웃음이 많은 사람은
맑은 물과 바람이 많은 산과 같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울다 보면 웃을 때 오고
마냥 웃고만 살 수 없는 게 삶이지 싶습니다
어둠 깊어지면 새벽이 가까워지듯
행보가 불행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