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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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회 작성일 22-05-20 02:24본문
시
그리움의 사모곡
은파 오애숙
동지섣달 언 물줄기 터져
막혔던 숨구멍 탁 트이니
와우~생그러움 출렁이고
간밤, 봄비 내린 시냇가의
조아림과 산새들 하모니에
청아한 행복 물결 일렁이매
새봄이 왔다 노래하던 봄꽃
이별의 소야곡 부르던 자리
연초록의 물결로 메아리치고
산 중턱에 초가삼간 병풍처럼
둘러싸인 초록빛 풍광 속에서
조반 준비하던 엄니 그리워라
때 되면 사윈 가지에 새순 돋아
희망의 푸른 물결 일렁일 때면
한 번 가신 울 어머니 보고 싶어
애타게 노래 부르건만 이생에서
만날 수 없는 그 그리움의 향수에
시 한 송이 빚여 사모곡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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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379&sfl=mb_id%2C1&stx=asousa
상단의 시는 이미지 영상을 통해 쓴 서정시입니다. 클릭하시면 영상시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시향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은파는 감기로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곧 나아지겠으나
역시 감기는 불청객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매 건강하사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 생각하는 것은
아마도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 싶습니다
어머님의 헌신하시는 마음을
내가 엄마가 되어 보니 알겠더이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지만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