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나서야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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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5-20 12:55본문
보내고 나서야 그리운/ 홍수희
사람은 그리하여 얼마나 어리석은가
계절이 가면 계절을 그리워하리니
겨울이 가면 그 차디찬 겨울이 그리워지리니
버거움조차 서운함조차 끝내는 그리워지리니
당신을 보내고 나서야 이리도 그리움에 목이 메는
그리할 줄을 몰랐던 것이 아니었는데
그리할 줄을 차마 알지 못한 것이 아니었는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제는 고달파도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죠
나는 바보인가
고생했던 지난날이 이렇게 그리울 줄이야
그렇게 그렇게 흘러흘러 가는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봄은 가도 내년에 또 봄이오는데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바보인가
고생했던 지난날이 이렇게 그리울 줄이야
---시인님~이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있을 땐 잘 모르다가
잃고 나서야 소중한 줄 알듯
사랑 또한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신록의 눈부심처럼
남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요.........
물건도 버리면 아쉽고 있으면 귀찮고 그런 게 꼭 있드라구요.
하물며 사람이야 형제자매야 부모님이야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