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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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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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625회
작성일 22-05-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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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고 싶다
친구와 노닥거리고 싶다
친구와 박장대소하고 싶다
친구와 신나게
싸움도 하고 싶다
친구와 질투도 하고 싶다
친구와 산 위에 올라
야호 하고
메아리도 듣고 싶다
친구야 어디서 무을 하니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이건 아니야
나는 꿈 많은 소녀였어
누가 뭐래도
나는 소녀 같은 마음이고 싶는데
세월이 가만두지 않구려
친구야
우리 올 가을에 우리 만나
신나게 놀아보라
누구누구 흉도 보자
친구와 노닥거리고 싶다
친구와 박장대소하고 싶다
친구와 신나게
싸움도 하고 싶다
친구와 질투도 하고 싶다
친구와 산 위에 올라
야호 하고
메아리도 듣고 싶다
친구야 어디서 무을 하니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이건 아니야
나는 꿈 많은 소녀였어
누가 뭐래도
나는 소녀 같은 마음이고 싶는데
세월이 가만두지 않구려
친구야
우리 올 가을에 우리 만나
신나게 놀아보라
누구누구 흉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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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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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젊었을 때와 달리
세월이 흘러 나이 들면
모도가 그리원집니다.
친구도그리워집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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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젊었을 때나 늙었을 때나
친구처럼 좋은 것을 없죠
친구를 만나 마음속에 있는 말
허심탄회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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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위로 받고 위로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은파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근래 하나 둘 저세상으로
이생을 하직하고 떠났네요
그나마 친구도 핸드폰 분실로
전화번호도 다 사라져 버렸고...
하지만 언제가 만나겠지요
못만나도 오직 구주 예수가
은파의 친구가 되시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위로를 받고 삽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온누리에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주께 중보의 기도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