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장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추억의 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88회 작성일 22-05-26 13:05

본문


장미의 추억


                                                                      은파 오애숙


내 그대를 보면

정말 기분 최고라는 걸

아시고 계시런가


그런 이유 때문

잘 말려 베갯속에 넣어

그대의 향그럼 느끼며

쉼을 느끼고 있지


그 옛날 사춘기 때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대가 준 빨간 장미꽃에

심쿵했던 기억 있어


지금도 네 모습에

심쿵해오고 있다네

첫사랑의 향기로


img.gif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497&sfl=mb_id%2C1&stx=asousa

이미지 영상을 클릭하시면 음원과 함께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은파의 시향에 찾아 오셔서 감사 합니다.
봄이 무르익어가고 여름창을 열고 있으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걸리 감기가 거의 한 달 이상
심신을 지치게 하고 있사와 감기는 무조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과 전이 바이러스도 조심하소서

건강을 잃으니, 모든 게 귀찮게 여겨지는 듯 하매 첫째도 건강이고
둘째도 건강임을 새삼 깨닫는 마음에 꼭 건강할 때 지키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리오니,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해 드립니다. 이역만리에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발한 붉은 장미꽃은
오월의 찬란함에 절정을 이루지 싶습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한 음식물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듯
얼른 건강을 되찾으시여
얼마 남지 않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감사합니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거의 일 년 동안 하루에 한 끼도 대충
먹었으니...그럴만도 합니다

입맛이 없어 음식이
당기지 않아 결국 시카코에서도
건강에 적신호가 왔던 기억입니다
그대도 다녀와서는 괜찮았는데
감기로 인해 고통 받네요
하여 정신을 차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을 속히
회복해 사는 날 계수하며 보람차게
희망꽃 피우리 긍정꽃 피웁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 휘날리소서
주께 기도 올립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하면 장미를 뺄 수 없죠
장미의 아름다움을 보시면서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치유의 방법 중 하나니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건강을 속히 추스려야 겠지요
아무런 의욕이 없답니다

이런게 우울증인지...
하여 다시 신앙 곧춰보려 안간힘
쓰고 있어 다시 일어서리 ...

마음으로라도
감사하며 주 은혜만 생각하고
기뻐하고자 노력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주께 기도 올립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원서 기다림]  /  함동진

        오늘도 기다림 속에 향은 사위를 메우고
        숨소리 짓물러 장미를 토합니다

        지나는 바람결에 나부기는 송이를 보고도
        님인가 싶어 크게 뜬 눈 붉은색 물들어
        세상이 붉어 님을 못 뵙는지요

        저들 꽃잎과 향이 자진(自盡)하기 전
        오시마고 한 그 넝쿨 아래로
        꼭 오신다 하셨지요

        쌓인 세월이 넘쳤어도 그 안에
        님은 안보이고 헛것 붙잡는 실수를 또 범합니다

        간 밤 빗소리에 흔들리며 무수히 꽃잎이 질 때
        거기 숨소리 있어 돌이켜 보았지만 님은 아니었고
        안타까이 꿈이었습니다
       
        장미원 꽃이 필 때 이만 쯤 온다고 하신 언약은 또
        계절의 다리 건너로 꽃잎과 함께 날리어 떠나고
        뾰죽뾰죽한 가시만 더 억세게 여물어 갑니다.


    * 아름다운 [장미꽃]과 같은 [평화]는 더디게 오고, 
  세상은 점점 억센 가시처럼 분쟁과 혼란 속에  빠져듭니다.

Total 24,360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8 6 01-16
243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0 04:48
2435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14
2435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14
24356
가꾸어 간다 새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14
2435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14
24354
캐고 캔다 새글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14
24353
새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14
243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6-14
24351
초록 그늘 새글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13
243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13
24349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13
24348
교문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13
24347
능소화 새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13
2434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13
24345
언어 새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13
2434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6-13
24343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13
243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12
2434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12
24340
고향의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12
24339
선한 사람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12
24338
아버지 댓글+ 4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6-12
24337
마중물 사랑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6-12
24336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12
2433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6-12
2433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11
2433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6-11
24332
유월의 시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11
2433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11
2433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11
2432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6-11
24328
가자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10
24327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10
24326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10
24325
들장미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10
2432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10
24323
달맞이 꽃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10
24322
한 맺힌 민족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10
24321
적막의 눈물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6-10
2432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6-09
24319
아픈 유월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6-09
2431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09
24317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6-09
24316
동무의 유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09
2431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9
24314
무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09
24313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9
24312
우리 아이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9
2431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6-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