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의 님 장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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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의 님 장미여 / 정심 김덕성
달리는 차창에
길게 늘어진 채 담을 메운 넝쿨장미
신나게 수선 떨며 왁자지껄 대며
차창을 불게 물들인다
감흥을 절로 일으키는
봄의 향기로움에 두근대는 가슴
그만 취해버린 듯 혼미 속에
나를 잃어버리는 듯싶다
오월의 정감을 나누며
매화 진달래 벚꽃 향연 속에 떠나고
향기 풍기며 온 계절의 여왕 장미
그 아름다움은 이룰 떼 없다
붉은 미美의 님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장미여
떠나려고 저녁노울 같이
붉게 물들인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 시골 가는 길에
오색 장미로 담장을 장식을 집을 보노라면
새삼 눈길을 사로잡게 하더군요
오월의 붉은 장미꽃처럼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감사 합니다.
오월의 장미가 피어나지 않았으면
무엇으로 아름답게 그려 놓았을까
할 정도로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요즘 동네 한 바퀴 돌면
집집마다 담잔 너머 넝굴장미가
고개를 내밀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네요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장미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예향도지현 시인님 감사 합니다.
장미는 오월의 여왕이라고 할 만큼
붉게 피어 오월을 장식하며 많은 사람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
오월은 장미의 계절!!
장미 향그러움처럼
사람과 사람사이에
휘날리면 좋겠습니다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삶의 향그러움
가슴에 품어 봅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 휘날리소서
주께 기도 올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시인님 감사 합니다.
오월은 장미의 계절임이 맞습니다.
오늘도 붉게 피어 오월을 장식하면서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