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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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2회 작성일 22-05-28 16:32본문
우리는 매일 들녘으로 나온다
태풍 불지 않으면
겨울 아니면
점심 가지고 나온다
반찬 두 가지면 족하다
꿀맛보다 더 맛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 둘이 건강하게
오래 같이할 수 있다면
족합니다
하늘이시여
우리 둘이 오래오래
지금 행복 누리면
좋겠습니다
돌아보면 많은 것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아픔도 기쁨도 지났습니다
애중 중지 기룬 자식도
제 둥지 만들어 떠났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정 많았던 친구도
하나 둘 본향으로 돌아 갑습니다
우리 둘
이 땅에서 좀 긴 여행이고 싶습니다
세상에 부부보다
더 편한 친구는 없습니다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사는 날까지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우리 여행길 아직 멀었습니다
2022,5,28
태풍 불지 않으면
겨울 아니면
점심 가지고 나온다
반찬 두 가지면 족하다
꿀맛보다 더 맛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 둘이 건강하게
오래 같이할 수 있다면
족합니다
하늘이시여
우리 둘이 오래오래
지금 행복 누리면
좋겠습니다
돌아보면 많은 것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아픔도 기쁨도 지났습니다
애중 중지 기룬 자식도
제 둥지 만들어 떠났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정 많았던 친구도
하나 둘 본향으로 돌아 갑습니다
우리 둘
이 땅에서 좀 긴 여행이고 싶습니다
세상에 부부보다
더 편한 친구는 없습니다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사는 날까지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우리 여행길 아직 멀었습니다
2022,5,28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시심입니다.
깊어지는 시의 맛!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올리다 보니 내용이 같습니다
맨날 쓰다보니 같은 내용들이 많네요
미안 미안
건강들 하셔요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