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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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바다는 / 정심 김덕성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밀려오는 파도 눈부신 그 하얀 포말
갈매기 내려앉는 초록빛 바다
5월의 바다는
늘 날 부르는 검푸른 꿈 많은 바다
우러러보이는 간 크고 뱃장 있는
신바람 나게 춤추며 사랑 이루려
끊임없이 밀어붙이는 바다
햇살 같은 부드러운 사랑이 있다
가슴속 연민의 그리움을 간직한 채
뜨겁던 그녀의 흔적조차 지워진
모래집을 짓던 고운 손길
설레는 5월의 바다는
가슴 속에 불꽃같은 사랑을 안은 채
사랑을 배우며 인생을 노래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바다인 것을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5월 바다가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은 바다 그 바다 앞에 서면
마음이 넓어 지는 듯 활기가 돋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그날을 찾아 봅니다
추억과 함께 삶의 그날이요
저의 고향 그 바다 아직 변함 없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의 바다를 만나는 순간
마음이 확 트이면서 삶의 의욕이 생겼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도통 여행도 그렇지만 바다 구경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내고 있노라니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제대로 여행이나 바다 구경도 못하고
살다가 기회가 생겨 바다에 서면 정말
확트인 바다에서 삶의 의욕을 선물로 줌을 느낍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사랑과 그리움을 간직한
5월의 바다가 주마등이 되었습니다
사랑을 배우며
인생을 노래하고
아련한 포말의 바다가
숨 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5월은 떠나려 합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아름다운 유월이 되십시오.
정심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淸草배창호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랜 만에 찾은 오월의 바다 비록 주위에는
한산하지만 삶의 의욕을 선사해 주면서 배우며
노래하며 바다가 주는 몽땅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문득 바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입니다
사랑과 열정을 다 두고 떠난 바다
다시 찾아 되돌려 놓고 싶네요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5월의 마지막 주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예향도지현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방콕하다싶이 하면서 가고
싶다고 갈 수 없고 좋은 기회가 되어 찾은 오월의 바다
삶의 의욕이 생기면서 많은 선물을 받고 왔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근래 코로나 팬데믹으로
바닷가에 간지 오래되어
한 번 가야 겠다 생각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중보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같이 코로나로 방콕을 하면서 있으면서
좋은 기회가 생겨 찾은 오월의 바다 우선 삶의 의욕이
생겨 많은 것을 배우며 많은 것을 마음에 담고 왔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