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지상의 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6회 작성일 22-05-29 09:09

본문


하얀 너울 쓰고

미궁 속을 헤매 이게 하다가

정신을 혼미케 하고

자취 없이 꺼져버리는 안개

-

새벽 미명에 살포시 내려와

영롱하게 빛나다가

꿈만 부풀리고 사그라지는 이슬

-

출처도 없이 다가와

마음에 불 지르고

향방 없이 떠나가는 바람 같은 

널 좋아하는 것은 


-

미풍보다 부드럽고

태풍보다 강한

아무도 당할 수없는

권세 때문이지

-

천사의 탈을 쓰고 다가와

악마로 돌변하기도 하는

두 얼굴을 갖은,

영원히 인간과 함께하는

지상의 신, 돌고 도는 돈!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곳에 머무지 않아서 좋습니다
흐르다 보면 내게도 오겠죠
많이도 필요업습니다
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돌고 도는게 돈인데
신처럼 떠 받들고
돈으로 말미암아
인간관계 틀어져
가슴 아프게하죠

일용할 양식 주옵길
간구하는 주님의 기도
잠시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길
주께 기도 올립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침은 모자람만 못해요 공감합니다
오늘도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노정혜 시인님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은 잘 사용하면 좋은 것이지만
돈이 우상이 되면 불행하지요 오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Total 485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5
빛과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2 09-02
484
참된 가치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 08-18
4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 08-21
4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 06-14
481
태양의 행적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8-26
480
구월이 오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09-08
479
행복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09-12
478
그대의 미소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12-30
4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 02-27
4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11-06
475
봄 향기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 03-06
474
미혹의 영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8-05
473
엄마와 아기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08-13
4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6-14
471
징검다리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9-26
470
낯선 거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12-14
4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2-25
4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5-04
467
덕목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7-24
4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9-09
465
열등감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10-18
4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11-29
463
인애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1-28
462
부활의 소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4-10
461
칭찬과 책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6-14
460
짝사랑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9-03
459
세월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11-15
4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1-26
4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3-20
4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6-06
4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7-26
454
삶이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9-27
453
여인의 심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3
4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1-20
4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4-04
열람중
지상의 신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29
4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8-16
4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0-28
4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 01-08
446
석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3-19
4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5-23
4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1-11
4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3-22
4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19
4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10-02
4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12-22
439
마음의 고향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2-28
438
우리 엄마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5-10
4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7-27
436
가을 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9-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