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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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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24회 작성일 22-05-30 12:34

본문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홍수희

 

 

내일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내일의 내일 참회하고 싶지 않다면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먼 훗날 나의 생을 아파하고 싶지 않다면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지금 사랑할 일이리

 

오늘 후회하고 있는 마음이여

오늘 아파하고 있는 마음이여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해야 할 일은 오직 그것뿐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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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린 언제나
내일로 미루게 되어
후회 하곤합니다

은파도 언제부터
늘어진 고무줄처럼
내일로 미루고 있기에
후회하곤 합니다

6월1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정신 곧춰 미루지 말고
그날 그날 해야겠다
각오를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항상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야 후회를 하는 게 사람인 것 같아요.
행복한 6월 되시길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에 한 번만이라도 지금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그것마저 잊고 사는 게 사람인 것 같기도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6월 되세요~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중에 보자는 사람치고 무서운 사람 없듯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지 싶습니다
저마다 후회 없는 삶을 산다는 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사람의 몫이지 싶습니다
멋진 오월의 마지막 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화사했던 5월의 꽃들도 시들고
이제 꽃나무에 열매가 맺히는 6월이네요~
6월도 건강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정기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물 올리던 오월도 건너가고
목덜미 더워지는 유월이네요
한참 만에 안부 묻네요~ ^^
가슴 한 켠에 남는 시에 머무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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