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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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노을이 모으는 날
다 어디 갔나
미움만 남아
그리움에 쌓이고
약속의 지난 날
눈시울 붉힌다
잊으면 잊혀질까
지우면 지워질까
못 잊고 지우지 못하는
그 아름다운 날
홀로 남아 쓸쓸히
노을 빛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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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함께 하던사람 흩어저 노을빛에 쓸쓸함만 잠기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