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희망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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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희망참의 노래/은파 오애숙
계절의 여왕 5월도
손사래 치며 재를 넘었고
이제는 6월 창 활짝 열고서
여름이라 노래하매
시나브로 초록 여울
향그러움으로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옛 추억 현 타고
연가 부르고 있기에
6월의 창 앞에서
새봄의 생그럽던 그 향기
적도 열꽃의 합창에 사위어
낙조 되고 있는가
6월의 우렁찬 노래
산야 초록빛 바다 물결로
노 저어 오색 쌍무지개 언덕
그대 향해 윙크하매
적도의 너울 쓰고
젊은 날 그 불멸의 야성
용솟음치던 찬란한 기백으로
함께 달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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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716&sfl=mb_id%2C1&stx=asousa
상단의 시는 이미지 영상으로 빚은 시입니다. 클릭하시면 영상시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새가 날아든다
은파 오애숙
새가 날아든다
자유의 깃발 들고서
들판에 초록빛 향그럼
창화하다 지지배배
노래하는구나
가슴 시리도록
불러도 대답 없었고
허전해 채울 수 없었던
비폐한 영혼의 갈망
누가 알았는가
어둠의 늪에서
반항하는 선구자여
자유 향한 부르짖음아
꿈은 이루워 지나니
알에서 깨어라
새가 날아든다
에머란드빛 물결이
사윈 마음 하늬바람 결
해오름의 금빛 찬란한
부채살 광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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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있어서 시간 상 올릴 수 없어
핸드폰으로 작품을 써 올린 것입니다
하여, 집에 와서 작품을 바꿔 놓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시차가 많이 차이가 나
가끔 친정에서 있을 경우에 핸드폰으로
작품 쓸데가 있어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6월은 사람으로 치면
젊은 혈기가 용솟음치는
그런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록의 물결이 치는 6월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휴일이니다
가신 이를 기리는 날 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