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희망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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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06-04 20:44본문
시
6월, 희망참의 노래/은파 오애숙
계절의 여왕 5월도
손사래 치며 재를 넘었고
이제는 6월 창 활짝 열고서
여름이라 노래하매
시나브로 초록 여울
향그러움으로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옛 추억 현 타고
연가 부르고 있기에
6월의 창 앞에서
새봄의 생그럽던 그 향기
적도 열꽃의 합창에 사위어
낙조 되고 있는가
6월의 우렁찬 노래
산야 초록빛 바다 물결로
노 저어 오색 쌍무지개 언덕
그대 향해 윙크하매
적도의 너울 쓰고
젊은 날 그 불멸의 야성
용솟음치던 찬란한 기백으로
함께 달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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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716&sfl=mb_id%2C1&stx=asousa
상단의 시는 이미지 영상으로 빚은 시입니다. 클릭하시면 영상시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가 날아든다
은파 오애숙
새가 날아든다
자유의 깃발 들고서
들판에 초록빛 향그럼
창화하다 지지배배
노래하는구나
가슴 시리도록
불러도 대답 없었고
허전해 채울 수 없었던
비폐한 영혼의 갈망
누가 알았는가
어둠의 늪에서
반항하는 선구자여
자유 향한 부르짖음아
꿈은 이루워 지나니
알에서 깨어라
새가 날아든다
에머란드빛 물결이
사윈 마음 하늬바람 결
해오름의 금빛 찬란한
부채살 광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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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있어서 시간 상 올릴 수 없어
핸드폰으로 작품을 써 올린 것입니다
하여, 집에 와서 작품을 바꿔 놓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시차가 많이 차이가 나
가끔 친정에서 있을 경우에 핸드폰으로
작품 쓸데가 있어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은 사람으로 치면
젊은 혈기가 용솟음치는
그런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록의 물결이 치는 6월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휴일이니다
가신 이를 기리는 날 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