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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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6회 작성일 22-06-09 01:40본문
유월의 하늘
ㅡ 이 원 문 ㅡ
맑음에 파란 하늘
뻑꾹새 우는 숲
은빛 갈참나무 바람에 눕고
한 조각 구름 위 마음 얹어진다
구름 위에 얹는 마음
앞 뒤 없이 많은 날
그 많은 날의 기억들
산 넘는 저 구름 위 다 얹어질까
이 생각 저런 생각
잊었던 그날까지
적막 숲속의 파란 하늘
파란 허공의 하늘에 모두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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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늘이 미세먼지가 없는
맑고 화창한 하늘을 봅니다
유월의 하늘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