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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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1회 작성일 22-06-12 03:42본문
우리 집 장독대
한 많은 우리 엄마
한숨이 서려있다
한숨소리에 장단 맞춰
곰삭힌 된장 고추장
꽁보리밥 나물반찬
석석 비벼 쿨꺽
그 맛 어디서 맛보랴
우리 집 장독대
엄마를 기다린다
2022,6,12
한 많은 우리 엄마
한숨이 서려있다
한숨소리에 장단 맞춰
곰삭힌 된장 고추장
꽁보리밥 나물반찬
석석 비벼 쿨꺽
그 맛 어디서 맛보랴
우리 집 장독대
엄마를 기다린다
20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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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장독대 하면 어머니 할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지요
서리 내리면 외갓집도 들어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다보니
어머니의 손맛이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어머니를 다른 말로 하면 그리움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할머니 어머니께서
애지중지 하시던 장독에 대한 생각을 하면
결국 가족의 건강이지 싶습니다
정성 가득한 장독대처럼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지런하고 반들반들
윤이 나는 장독대를 보면
그 집의 가풍을 안다 하죠
고향이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