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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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 정심 김덕성
6월은
꽃향기 진하게 풍기며
연정을 토해내는 6월의 장미
빨간 입술에 포개는 사랑의 계절
초록빛 물든 세상
계곡을 흐르는 냇물소리
가야금 현을 켜는 소리와 함께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표현할 수 없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솜씨
마음껏 들어내며 색깔의 향연
진미를 만끽하는데
정서 흐르는 6월은
운율적인 언어로 짜임새 있게
잘 다듬어 형상화 해 놓은 자연
아름다운 시詩가 아닌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유월은 계절 중에 제일 좋은 황금 계절 같아요
춥지도 덥지도 이제 중순 넘어서면 덥겠지요
바램인 것 처럼 비도 적당히 내렸으면 하고요
너무 가뭄이어 큰일 입니다
옛날 같으면 더 큰일이지요
모두가 시들어 가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늘 빠짐 없이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같은 귀한 6월인데 너무 긴 가뭄이
계속되어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점점 초록이 짙어갑니다.
빗물이 뚝뚝 듣는 유리창을 바라보며
따끈한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홍수희 시인님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록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싶은
유월 가뭄이 해소 되었으면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녹음 짙어지고
빨갛게 익어가던 보리수와 앵두가 맛들고
호국보훈의 달에 경건한 마음으로
스스로 아픔을 감수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우심 안국훈 시인님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월은 보훈의 달 육이오를 생각하게
하면서 견경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점점 짙어지는 녹음으로 해서
자연은 한층 더 아름다워지고
아름다운 만큼 정서도 풍부해져서
사는 것이 시가 되기도 하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예향도지현 시인님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음이 짙어지면서 한층 아름다워지는
유월 정서도 아름다워지는 계절입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유월의 자연 자체가 아름다운 시라고 말 할 수 있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음이 짙어져가는 아름다운 계절
유월의 시도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