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 필 무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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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3회 작성일 22-06-14 14:38본문
밤꽃 필 무렵이면 / 정심 김덕성
세월의 수례를 타고
잠시 머물다 봄의 품을 떠나니
신록으로 덮인 뒷동산에는
하얗게 아침을 밝힌다
올해 심한 가뭄에도
어김없이 하얗게 피어난 밤꽃
온 산을 풍기며 특이한 향이
내음으로 유혹한다
밤꽃이 필 무렵이면
매실도 알맞게 토실토실 익어가고
제법 따갑게 내리 쬐이는 햇살
하얀 밤꽃사랑이 출렁거린다
초여름 유월이면
초록 산에 하얀 빛으로 감싸여
사랑이 익어가는 밤나무 숲은
사랑도 밤도 영글어가고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때면 사랑도 열매도 토실토실 익어가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여름 6월이 되면 야산에 흔히
볼수 있는 밤나무 하얀 꽃이 핍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매실도 노랗게 익어가고
산자락에 피어났던 밤꽃도 하나둘 떨어지며
유월의 녹음도 점차 깊어져만 갑니다
아카시아꿀 이어 밤꿀도 많이 수확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심 안국훈 시인님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좀 많이 내려 밤나무도 토실토실
열려 밤꿀도 밤도 열렸으면 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여름 향기가
훅, 가슴에 물결치고 있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잃으면 모든 걸 잃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게 만들어
식음도 재패하게 만듭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러가지 심신이 어려우나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시는 것 같아
보기가 좋아 보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중보의 기도
이역만리 타향에서 올리오니
늘 주 안에서 평안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월하면 초록 잎이 무성하고 범나무
하얀 꽃이 피어 아름답게 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기엔 밤꽃이 만발하죠
하얀 밤꽃의 특이한 냄새
그런 냄새가 밤이 알알이
영글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비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도지현 시인님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월 이만 때가 되며 야산을 뒤덮는
밤나무 곷이 하얗게 피어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밤의 향내가 짙어 지는
이유가 밤꽃 향기지요
이제 모든 시름잊고 밤꽃향기에 취해
아름다운 꿈만 꾸세요
고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유월이면 야산의 밤나무
그 밤나무 향기가 유명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