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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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2-06-15 05:20본문
* 사랑해야 하는 이유 *
우심 안국훈
오동나무는 천년 지나도
맑은 소리 내고
매화는 혹독한 겨울 시달려도
향기 잃지 않는다
달은 날마다 모습 변해도
그 본성을 버리지 않듯
사람도 누구나 고운 마음 있어
가슴에 꽃사슴 키우며 산다
여행은 낯선 경험에 대한
설렘 반 걱정 반이지만
만남은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 아홉 그림자 하나가 된다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죽자 살자 싸우려만 말고
아름다운 그리움 만들어가면
어찌 인생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잠깐 왔다 가는 세상이라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으로 사는 건데
아웅다웅 제잘났다 사는 게
삶인 줄 아는가 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면
얼마나 좋을까만 배 아파 심보가
놀부 되는 게 우리 인간 본연의 마음
허나, 우리 안에는 양심이란 것이 있어
스스로 자제해 뚝뚝 털 수 있으련만
그 소리 외면하고 사나봅니다
오동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맑은 소리를 낸다고 하니 우리네
본연 깊은 곳에 내재 된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우린다면 아름다운 삶으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으런만
제갈길로 가는 인생살이!!
시련 속에 진주 보화 얻듯
우리네 삶이 혹한 추위 견디고
품어낸 매화 향기처럼 사람 사이에
삶의 향기 아름다움으로 휘날린다면
인생의 비문 그 날에 영화로운 화관
그분의 은혜로 쓸 수 있겠지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구주 예수 안에서 승리의 깃발
휘날리시길 주 거룩하신 이름으로
축복드리며 일마다 주님의 은총 넘치사
날마다 참 소망의 기쁨 누리시길
중보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애숙 시인님!
요즘 어느 동네에 숙원사업을 하는데
한 사람이 민원을 제기하여 제동이 걸리게 되어
한동안 동네사람들이 애를 많이 먹은 적이 있는 것처럼
가끔 심보가 고약한 사람이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살지만
그리 잘 되지 않고 진정 혹한 속에도
향을 잏지 않는 매화처럼 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그리움 만들어가면서 살면
틀림없이 행복하는데 동감하면서 다녀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람마다 행복하게 살기를 갈구하지만
저마다 늘 행복과 사랑에 목말라하며 살아가듯
지나친 욕심이 늘 화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요?
그러니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사랑을 한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비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물리 들어올 때 배를 띄워야 하듯
모든 일은 때가 있지 싶습니다
농부들의 신성한 땀방울이 튼실한 결실 맺길
단비를 기다리는 마음 간절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ㅡ
살면서 지은죄 많아 늘 조바심이지요
이제 시인님 의
사랑하는 이유를 보고 배워 갑니다
사랑이야 말로 모두 용서해주고 받아주지요
고운글에 공감하고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사노라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거늘
어느 사람이라고 자존심 건들면
마냥 참묵하며 지낼 수는 없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가 너를 만났을때 실망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함께걷는다면 따뜻한 정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리라 생각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듯
지나친 욕심은 늘 화를 부르지 싶습니다
짙어지는 녹음처럼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