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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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8회 작성일 22-06-16 12:47본문
너는 모른다
이남일
봄이 오면
꽃이 피는 이유는 하나지만
꽃이 지는 이유는 많았다.
어느 날 문득
사랑이 다가오는 이유는 하나지만
떠나는 이유는 모래알 같았다.
하지만 너는 모른다.
우리의 슬픔은 하나지만
나의 눈물은 왜 그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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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