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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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성찰 *
우심 안국훈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남의 게으름을 탓하지 마라
모든 게 보기 나름이다
급변하는 세상과 수많은 인연 속에
자신의 허물과 게으름을 살피기도 바쁘고
좋은 생각만 하며 살기에도 삶은 생각보다 짧다
남의 삶을 소설까지 쓰는 사람 많지만
정작 자기 앞길도 잘 알지 못하면서
자신의 마음 하나 보듬지 못한 채 살아간다
빵 한 조각에 19년 옥살이한
장 발장은 장발도 장 씨도 아니었듯
띄엄띄엄 기억하면서 살아갈 수 없지 않더냐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급변하는 세상에
자신 하나도 가누기 힘드는데
다른 곳에 참견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나만이라도 잘 챙겨야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가까운 지인의 부음을 듣노라니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진정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이 실감나게 됩니다
건강 챙기시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면서 남의 좋은 점보다
허물을 보게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남의 삶을 소설 까지 쓰기 전에
자신을 성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귀한 작품에 공감하면서 머물렀습니다.
우심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세월 갈수록 세상 인심이 박해지고
인성이 점차 나쁜 기운 쪽으로 물드는 것 같아
자못 안타깝기만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세상이 이상합니다
칭찬은 간곳 없고 허물 뜯기 경쟁하는것
같습니다
Tv 보기가 두렵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까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특히 요즘 정치판이 완전히 내로남불
똑같은 짓을 하면서도 자신은 선
오직 상대만 악이라 우겨대니 한심스럽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삶이
핍박해졌습니다
어지러운 조류 속에서 각박한 인성이
그 끝이 어딘지 모를 세파가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선을 넘지 말아야 할 금도마저
사리사욕의 전리 품이 되었다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주변에 여전히 법 없어도 잘 사시는 분도 많지만
언론에 나오는 인물들 치고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 별로 없지 싶습니다
모든 국민이 존경하는 지식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